▲ 오정동 복지협의체‘기해년 새해 따뜻한 선물나눔’

지난 9일 오정동 복지협의체에서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70명에게 전기 찜질기를 전달했다.

이 선물은 오정동 복지협의체의 ‘오정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으로 마련됐다. 오정동 복지협의체에서는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고심하던 중 작년의 겨울 스웨터 지원에 이어 올해는 찜질기를 선물하기로 한 것이다.

▲ 오정동 복지협의체‘기해년 새해 따뜻한 선물나눔’

오정동 복지협의체 황상노 위원장은 “동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선물을 마련했다. 작은 선물이지만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시고, 부디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진승 오정동장은“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추운 겨울을 나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이 있다.”며 “복지협의체화 함께 올 한해도 더 많은 나눔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동 복지과, 032-625-7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