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중1동에 소재한 산해연(대표:노종희)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월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라면)을 중1동 복지협의체에 기탁했다.

특히, 중1동 복지협의체 위원인 노종희 씨는 본인이 운영하는 요식업체 『산해연』에서 매월 첫째 주 수요일 관내 독거 어르신 중 해당 월에 생신을 맞이한 30여 명을 초청해 오찬을 대접하고 케이크 절단 등 흥겨운 생일잔치를 개최해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 산해연, 이웃돕기 물품 라면 42박스 기탁

이날 물품을 기탁한 노종희씨는 "추운 날씨에 밖에 출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물품을 마련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복지협의체와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명숙 복지협의체 간사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추운 날씨로 인해 식사를 제대로 못하는 이웃들에게 물품(라면)을 전달 할 수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중1동, 032-625-5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