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부천동부라이온스(회장 김말헌)는 지난 12월 21일 상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추운겨울 추위에 떨고 있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황토찜질기’ 25개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부천동부라이온스클럽과 상동복지협의체가 후원 협약을 맺고 진행하고 있는‘취약계층 맞춤형선물지원 사업’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수요자들의 욕구를 미리 파악하여 맞춤형 선물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용인대Y&J태권도 학원에서 이웃사랑 라면을 상2동에 전달하고 있다.

후원받은 ‘황토찜질기’는 노인성 질환으로 평소 물리치료를 자주 받는 노인, 장애인 등의 욕구를 반영한 물품으로, 상동 복지협의체에서는 추워진 날씨에 바깥 활동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제품구성 및 사용방법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황토찜질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부천동부라이온스 김말헌회장은 “황토찜질기 전달을 통해 소외계층의 건강관리는 물론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곳에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성림 상동장은 “우리주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주는 동부라이온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살피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따뜻한 상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상동, 032-625-5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