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1동복지협의체(위원장 최호성)와 자원봉사단(단장 김혜련)은 연말을 맞아 지난 21일 저소득층을 위하여 고강1동복지협의체 기금으로 마련된 2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으로 '연말 사랑의 선물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연말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평상시 생활에 필요한 간장, 식용유 등 1가구당 5만원 상당 14종류의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상자 50세트를 제작했으며, 고강1동 저소득 가정 50세대에 전달했다.

고강1동복지협의체는 2015년부터 연말과 추석 명절에 저소득층, 홀로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선물상자”를 만들어 전달해 왔다.

김혜련 봉사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자그마한 희망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호성 위원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도움에 감사드리며 이번 선물이 연말을 맞아 홀로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차영관 고강1동장은“연말연시를 맞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동참 해주는 복지협의체, 자원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계속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강1동, 032-625-7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