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구 자전거이용활성화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원미구 관내 초등학교 4개교(상도초, 심곡초, 부천중앙초, 상일초) 고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꿈나무교실’을 운영했다.

‘자전거 꿈나무교실’ 운영은 최근 어린이의 자전거이용이 확대되면서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올바르고 안전한 자전거이용법을 홍보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원미구 자전거추진위원회 소속 6명의 강사가 각 학교를 방문하여 교통안전이론을 설명하고 운동장 운전면허 코스별 교육으로 운전면허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를 실시하였다. 자전거 운전면허시험에 합격한 어린이는 자전거 후미안전등과 자전거 배우기 교본이 주어졌다.

부천중앙초등학교 관계자는 “실생활에 정말 필요한 자전거안전교육을 통해 우리어린이가 안전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고 말했다.

[원미구 건설과 032-625-5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