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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흥동 복지협의체, 저소득 취약계층에 사랑의 선물상자 전달

흥동 복지협의체(위원장 손양호)에서는 연말을 맞아 지난 12월 10일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50가구에 ‘사랑의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8. 한국마사회 부천지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선물상자에는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 기초생활 해결에 꼭 필요한 물품 23종이 담겼다.

▲ 신흥동 복지협의체, 저소득 취약계층에 사랑의 선물상자 전달

몸이 불편한 대상자를 고려해 내방일과 전달물품을 정해 실시했으며, 신흥동 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선물상자를 전달하고 따뜻한 말과 사랑을 전달했다.

사랑의 선물상자를 전달받은 독거어르신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힘든 상황인데 이렇게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채워져 있는 사랑의 선물상자를 전달 받아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 신흥동 복지협의체, 저소득 취약계층에 사랑의 선물상자 전달

이날 행사에 참여한 복지협의체 위원들은 “선물상자를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안부를 여쭙고, 사랑을 전달하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손양호 위원장은 “행사를 지원해준 한국마사회 부천지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 찾고 나눔을 실천하는 신흥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흥동 복지협의체, 저소득 취약계층에 사랑의 선물상자 전달

[신흥동, 032-625-7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