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 새마을부녀회‘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

부천시 중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경숙)에서는 지난달 30일 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어르신 및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하여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 새마을협의회 및 자생단체원들과 협력하여‘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진행하여, 총 460㎏의 김장김치를 담가 중동 관내의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71가구에 전달했다.

▲ 중동 새마을부녀회‘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

중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비롯해 매년 크고 작은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하고 있다. 특히 회원들은 홀몸어르신과 1인 매칭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전한 삶의 영위에 크나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신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지만 우리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의 독거어르신 및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생각을 하니 마음이 따뜻해지며, 우리가 담근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중동 새마을부녀회‘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

한편 류철현 중동장은 “사랑과 정성스러운 손맛으로 김장나누기에 참여해 주신 단체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들의 노고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동 복지과, 032-625-5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