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중동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주민자치센터 5층 강당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마련 ‘사랑의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초청 가수의 잔잔한 라이브 음악까지 곁들여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게 도와 일일찻집을 찾는 이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윤상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남을 배려하고 돕고자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사랑의 김장 나눠주기’ 행사에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일일찻집을 위해 바쁘신 가운데에도 이런 뜻 깊은 행사를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일일찻집을 통해 주민 여러분이 서로 화합하는 분위기로 중동을 사랑과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원미구 중동주민센터 032-625-5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