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제2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백재은 센터장)는 지난 11월 8일 부천대학교 한길아트홀에서 만3-5세 유아 300명을 대상으로 영양증진 특화사업인 ‘알록달록 채소캠프’를 진행했다.

알록달록 채소캠프는 어린이 채소 편식예방을 위해 채소를 다양하게 노출해 거부감을 줄이고 채소와 친숙해지도록 ▲빨간나라-냄새 킁킁/페이스페인팅, ▲주황나라-당근오감놀이, ▲초록나라-브로콜리 거울만들기, ▲보라나라-고구마아이스크림, ▲하얀나라-나는야 버섯농부, ▲마술 및 손인형극 ‘아기공룡 뚜비의 채소파워’으로 구성됐다.

부천2센터 백재은 센터장은  “채소캠프는 유아들에게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사업 중에 유아들에게 제공한 느타리 버섯키트는 가정에서 엄마, 아빠와 버섯을 직접 키워보며 버섯과 친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부천시제2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100인 이하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부천대학교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식품안전과 위생정책팀 032-625-4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