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인상 원미구청장과 이영주 통합관리팀장(왼쪽부터)

대한지방행정공제회(POBA)에서 지방공무원의 예능개발과 공감, 소통문화 확산을 위하여 처음 시행한 POBA 감동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원미구 사회복지과 이영주 통합관리팀장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행정공제회는 공무원들이 복지급여 및 복지서비스를 통해 감동받은 우수사례를 3차례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했다. 이영주 통합관리팀장은 ‘마음씨 고운 할머니의 희망디딤돌’이라는 제목으로 공모해 영광을 안았다.

‘공무원에 임용되면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공제회비를 IMF라는 큰 괴물 때문에 해약할 뻔 했던 일, 다행히 기간이 부족해 해약하지 못하고 모아지고 있는 큰돈은 퇴직 후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서 일할 쌈짓돈’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하고,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POBA 체험수기 당선작은 체험사례를 전국의 많은 회원과 공유하기 위해 현재 E-Book을 제작 중에 있으며, 이영주 통합관리팀장은 “몇 년 전부터 혼자서 조금씩 싹을 틔운 퇴직 후의 작은 꿈이 이렇게 전국적으로 공개되었으니, 정말 실현될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원미구 사회복지과 032-625-5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