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일 원미1동 시민자율방재단 대표, 방재단원 및 재난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폭설대비 제설장비 점검 및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동절기 제설장비 이상 유무 점검 ▲ 제설장비 사용방법 및 염화칼슘 살포기 작동 요령 ▲폭설 시 관내 취약지역 현장 점검 ▲ 폭설 시 긴급 비상연락망 가동 및 구역별, 단계별 제설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민방재단과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 활동의 중요성과 폭설 시 제설작업 경험 및 사례를 상세하게 설명, 참석한 단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원미1동, 방재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형 시민자율방재단 교육

박형목 원미1동 동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며 대비만이 최선의 방법이다. 시민방재단 여러분과 담당공무원들이 철저히 대비하는 만큼 올해 겨울은 폭설로 인한 대란의 문제없이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편안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사전 준비를 꼼꼼히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한기민 생활안전과장은 “매년 수시로 시민방재단 회의를 체험형 현장활동이나 교육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그동안 교육의 실질적 거양효과와 시민방재단의 큰 호응이 있었다고 말했다.

▲ 원미1동, 방재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형 시민자율방재단 교육

원미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 날 제설장비점검과 현장교육으로 동절기 폭설대비 재해대책 준비가 완벽하게 이루어졌다고 자체 판단하고 본격적인 준비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원미1동 시민방재단은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재난예방을 위해 사전예찰‧예방 활동을 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복구 등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원미1동 생활안전과, 032-625-5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