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동 복지협의체는 지난 30일 춘천 남이섬에서 동 복지협의체 위원 및 관련 공무원, 유관기관 담당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정동복지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민관협력을 통한 통합복지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복지환경변화와 커뮤니티케어’라는 주제로 왕정찬 원종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의 강의와 동 복지협의체의 활성화 방안,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새로운 지역복지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 오정동 복지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황상노 오정동 복지협의체위원장은‘위원 간 결속을 다지고 앞으로 더욱 원활한 사업을 협력하여 추진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오정동복지협의체위원 모두가 지역 내 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힘을 모아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함께한 문영채 복지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오정동복지협의체가 되길 바란다’며 ‘민관이 하나되어 소외되는 이웃이 단 한명도 없는 행복한 오정동 만들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오정동 복지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한편, 오정동복지협의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금품 모집을 통해 2018년 11월 현재 23개 사업을 추진하여 1억1천여 만 원 상당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오정동 복지과, 032-625-7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