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목련로타리클럽 & 한우리봉사회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부천목련로타리클럽(회장 우미자)은 한우리봉사회(회장 민병정) 회원 및 건국대학교 다솜모아 동아리와 함께 지난 10월 27, 28일 이틀간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를 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 가구는 홀로 어렵게 살아가는 기초생활수급 청각장애 독거노인으로 집안 곳곳에 벽지가 뜯기고 파손되어 구멍과 곰팡이가 나 있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

▲ 부천목련로타리클럽 & 한우리봉사회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이에 부천목련로타리클럽에서 100여만 원을 자재비로 지원하여, 한우리봉사회 회원 등 20여 명과 함께 천장 보수 및 도배, 장판을 새로 하고 싱크대를 무료로 교체했으며, 오랫동안 쌓여있던 짐을 정리하고 쓰레기 등을 치우는 작업을 하였다.

강OO 어르신은 “마치 새 집으로 이사 온 것 같아 기분이 좋고 정말 고맙다”며 봉사자들과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민병정 한우리봉사회 회장은 “한 집 두 집 시작하던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가 어느새 118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처음 다짐했던 마음가짐 그대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심곡본1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가구를 발굴하여 지역 내 봉사단체 등 민간자원의 협조를 받아 서비스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심곡본1동, 032-625-6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