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은행나무 열매 청소에 나섰다.

성곡동 행정복지센터는 길거리에 떨어져 악취를 풍기는 은행나무 열매 청소에 나섰다.

매해 가을철이 되면 시민들의 발에 밟혀 터진 은행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보도블럭 얼룩으로 인한 생활 불편 민원이 발생하는데 올해도 역시 버스 정류장, 횡단보도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밟히고 터진 은행으로 인한 악취와 얼룩으로 불편하다는 민원이 제기되었다.

▲ 성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은행나무 열매 청소에 나섰다.

이에 성곡동에서는 지난 10월 29일부터 수시로 이준배 민원행정과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버스 정류장, 횡단보도 등을 중심으로 떨어진 은행 열매 및 낙엽 청소에 나섰다.

이준배 민원행정과장은 “앞으로 길거리 은행 열매와 같이 사소하지만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들이 무엇이 있을지 파악하여 미리 처리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성곡동 민원행정과, 032-625-7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