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상동 영화의거리 상인회(회장 박광용)는 지난 27일(토), 영화의 거리 내에서 ‘따뜻한 밥 한끼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마련된 음식은 상동 영화의거리 상인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준비되었으며, 쌀쌀해진 날씨에 외로워 할 관내 소외계층 60여 명에게 제공됐다.

▲ 상동 영화의거리 상인회, 따뜻한 점심식사 나누기 행사

박광용 영화의거리 상인회장은 “우리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열심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구성림 상동장은 “불황으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도 주변 이웃을 잊지 않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영화의거리 상인회 회원님들 및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행복을 전하는 상동으로 거듭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했다.

▲ 상동 영화의거리 상인회, 따뜻한 점심식사 나누기 행사

한편, 상동영화의거리 상인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동복지협의체 정기후원 ▲무료급식소(향기네, 굿워커스) 정기 후원 ▲1사1경로당 후원 ▲상동종합사회복지관 후원 ▲장애인 센터 정기후원 등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상동, 032-625-5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