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의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부천시 소재 춘의동 테크노파크 2단지 광장에서 지난 10월 27일 지역단체인 옴팡과 연계하는 색연필 꽃그림 작품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색연필로 꼼꼼히 색칠한 야생화 그림은 춘의동 주민자치센터 색연필 꽃그림 강좌의 수강생 작품으로 총 25점을 전시했다.

▲ 색연필 꽃그림 작품 전시회

지역단체인 옴팡 난장 축제에 연계하여 전시회 규모는 작지만 수강생들은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느낀다며 작품활동에 대한 의욕을 고취했다.

춘의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색연필 꽃그림 작품전시회에 이어 2019년도에는 4월경에 있을 진달래축제에도 상설 전시를 위해 색연필 꽃그림, 펜, 캘리그래피, 한문교실 등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색연필 꽃그림 작품 전시회

이번 색연필 꽃그림 작품전시회 외에도 지역단체인 옹팡에서는 난장 축제를 펼쳐 길놀이 사물놀이패, 힙합공연, 기타 등 총 5개 팀의 공연과 3개 작품전시회, 13개 발효존, 청년존 등을 포함한 지역 주민과의 축제의 장을 이루었다

한창진 주민자치위원장은 “향후에도 춘의동 진달래 축제에 금번 색연필 꽃그림 작품 전시회를 포함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며 지역사회의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의동, 032-625-5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