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과 벗하는 힐링 & 화합 워크숍(교육)

2018년 10월 18일 부천시 소사본동 복지협의체(위원장 임형섭)는 모든 잎이 꽃이 되는 가을을 맞이하여 ‘자연과 벗하는 힐링 & 화합 워크숍’을 다녀왔다.

평소 지역사회에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위원들에게 복지업무로 인한 정서적 소진완화와 함께 여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계획된 이번 행사는 춘천 의암호 일대와 강촌에서 진행됐다.

▲ 자연과 벗하는 힐링 & 화합 워크숍(레일바이크)

이날 워크숍에서는 복지협의체 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복지협의체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한 이명위 부천종합사회복지관장의 교육이 있었으며, 지역 맛집에서 식사 후 의암호 물레길과 스카이워크 산책을 진행하였고, 끝으로 강촌에서 레일바이크를 타며 아름다운 풍경과 저마다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조○○(여, 63세) 위원은 “이번 워크숍에 참석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단풍이 만연한 의암호의 풍경과 정취를 만끽하고, 복지협의체의 소속감과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상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 자연과 벗하는 힐링 & 화합 워크숍(스카이워크)

임형섭 복지협의체위원장은 “이번 워크숍 행사를 통하여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으로 봉사해온 복지협의체 위원들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전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복지협의체가 그 역할을 더욱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학 소사본동장은 “소사본동의 촘촘한 복지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복지협의체에 늘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맑고 화창한 날씨에 좋은 곳에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 몸과 마음이 생기를 되찾게 된다. 참여한 위원들 모두의 마음속에 단풍이 들 듯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스미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 자연과 벗하는 힐링 & 화합 워크숍(둘레길 산책)

[소사본동 복지과, 032-625-6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