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이 영아를 위한 공연콘텐츠 전문가를 찾는다.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10월 23일까지 ‘0세 공연콘텐츠 개발사업’의 콘텐츠 공동개발 예술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0세 공연콘텐츠개발사업’은 10~24개월 영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연콘텐츠로 이미 유럽과 일본에서는 ‘베이비씨어터’, ‘스몰사이즈’ 연극 으로 대중화된 분야이다.

▲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있었던 0세 공연 잼잼의 한 장면

재단은 2016년부터 생애주기별 확장 사업을 통해 ‘극단 민들레’와 함께 <잼잼>, <꿈, 같이> 등의 작품을 개발하고, 문화예술계에서 영아 대상의 문화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공개모집은 2019년도 ‘0세 공연콘텐츠개발사업’ 신규 콘텐츠 공동 개발을 위하여 3년 이상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예술가 또는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개인 또는 단체에게는 콘텐츠 개발 제작비와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연습 공간을 지원하고, 재단과 부천시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창작활동의 기반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10월 23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