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부천

상세검색
복사골이야기출동! 시민기자
"사과 따며 농촌 일손 돕기에 앞장서요~!"학생들과 함께 사과 따기 봉사에 앞장서는 부천시 새마을부녀회
조우옥 시민기자(주부)  |  passionior@korea.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11.03  10:38:38
트위터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탐스러운 사과를 처음 따보았어요. 나무에 달린 사과를 직접 따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농부들의 땀방울이 값지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 사과 따기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앞장서요~!  
    ▲ 사과 따기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앞장서요~!

    포천 이동면 늠바위길 사과농장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동참한 학생들과 봉사자들이 정성스레 사과를 따고 있다.
    부천시 새마을 부녀회(회장 황진희, 협의회 회장 장광섭)는 지난 2일 주말을 맞아 청소년 봉사단  40여 명과 각 동 회장단 30여 명이 함께 모여 농촌 일손 돕기로 사과 따기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른 아침 부천시의회 옆에서 집합한 봉사원들은 각자의 소속을 찾아 체크하고 대형버스 2대로 포천 사과농장을 향해 달려갔다.

    부천시 새마을부녀회 황진희 회장은 “휴일도 반납하고 장거리 농촌봉사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들이 진정한 봉사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우와 많이 달렸네. 보기만해도 탐스럽죠. 농부의 땀방울이랍니다.  
    ▲ 우와 많이 달렸네. 보기만해도 탐스럽죠. 농부의 땀방울이랍니다.

    추적추적 내리는 빗줄기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장거리 봉사활동에 앞장서고자 달려 온 어린 학생들이 대견하게 보였다. 학생들은 대부분 농촌봉사활동 경험이 없는 상태라서 사과 따는 요령과 주의사항에 대하여 사전에 간단하게 숙지를 시켰다.

    농장주인 윤길영씨는 “사과를 손으로 감싸듯이 잡고 위로 올려서 딸 것. 수확한 사과는 던지거나 함부로 운반하면 멍이 들어서 상품가치가 떨어지므로 주의 할 것”을 당부했다.

      ▲ 우리도 사과를 땄어요. 사과처럼 이쁘게 보이죠? 귀요미~파이팅~!  
    ▲ 우리도 사과를 땄어요. 사과처럼 이쁘게 보이죠? 귀요미~파이팅~!

      ▲ 주렁주렁 달린 사과 정말 탐스러워요. 보기에도 이쁘죠.  
    ▲ 주렁주렁 달린 사과 정말 탐스러워요. 보기에도 이쁘죠.

      ▲ 미인이 되려면 일산 사과를 먹어야 됩니다요. 즐거운 추억의 한페이지를 그리며..  
    ▲ 미인이 되려면  사과를 먹어야 됩니다요. 즐거운 추억의 한페이지를 그리며..

    봉사활동에 동참한 어린학생도 사과를 따느라 신바람이 났다. 유기농 재배로 인체에 해가 없다는 윤씨의 설명에 봉사원들이 과수원에서 바로 딴 사과를 한 입씩 베어 물며 맛을 보기도 했다. 동참한 봉사원들은 탐스럽고 빨간 사과를 따서 바구니에 담아내며 활짝 미소를 짓는다. 수확한 사과를 바구니에 담아서 내놓으면 농장주 윤씨가 소형 운반차를 이용하여 창고로 운반한다. 모아놓은 창고에서 상품별로 상, 중, 하를 선별하여 박스에 담아내고 판매처로 출고한다.

      ▲ 사과를 따서 정성스레 박스에 담아 운반하는 부천시 새마을회지기들..  
    ▲ 사과를 따서 정성스레 박스에 담아 운반하는 부천시 새마을회지기들..

      ▲ 영차~! 바구니에 담긴 사과를 옮기는 봉사원이 수고했어요.  
    ▲ 영차~! 바구니에 담긴 사과를 옮기느라 수고했어요.

      ▲ 사과 박스를 운반하고자 나서는 농장주 윤씨  
    ▲ 사과 박스를 운반하고자 나서는 농장주 윤길영씨

    농장에 있는 사과나무는 7-8년생이라고 한다. 햇볕이 부족한 산간지대는 사과나무 바닥에 은박지를 깔아줘서 햇볕의 반사작용을 이용하여 사과가 골고루 익을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한다.
    일반농지인 이곳에서는 사과가 한쪽이 익으면 꼭지 한쪽을 비틀어 약간 돌려놓는다고 한다.
    최상품을 만들어 내기 위하여 새들의 공격 방지용으로 경보음을 타임별로 울리기도 한다.
    농약을 뿌리지 않아 떨어진 사과도 꽤 눈에 띄었다. 윤씨는 “수익보다는 사람이 먹어서 건강에 이로운 유기농법으로 사과를 재배하고 있기에 껍질 채 먹어도 된다.”고 한다.

      ▲ 다문화 가족과 함께 농촌 체험을 하게 되어 보람이 있다는 학생 봉사자들..  
    ▲ 다문화 가족과 함께 농촌 체험을 하게 되어 보람이 있다는 학생 봉사자들..

      ▲ 체리처럼 작은 꽃사과를 중간 사과로 개량하고자 연구 중이라네요.  
    ▲ 체리처럼 작은 꽃사과를 중간 사과로 개량하고자 연구 중이라네요.

    주의할 사항은 사과를 먹을 때는 씨앗을 반드시 제거하고 먹지 말아야 한다. 씨앗에는 미량의 청산가리 독성분이 들어있다고 한다. 사과를 갈아 쥬스로 마실 경우에도 반드시 씨앗을 제거해야 된다고 한다. 씨앗을 한 컵 갈아서 마시면 인명에 치사량이 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된다고 한다.

    그는 꽃사과를 새로운 종으로 접을 붙이고 개발하여 살구만한 중간 크기의 사과를 시판해보고자 연구 중이라고 한다. 아직은 대중의 입맛에 인기를 받을 만큼 좋은 성과를 못 내고 있다고 한다. 영농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꾸준히 연구하여 좋은 성과를 이루겠다고 다짐하는 윤씨의 모습에서 미래의 농촌이 밝게 보였다.

    홍진(계남고2)양은 “청소년 봉사단 Y-SMU1기로 작년에는 사과 따기 봉사활동에 혼자 참가했었는데 올해는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서 체험하니 더 재미있었어요. 선경험자로서 친구들에게 사과 따기 스킬을 자세히 알려주면서 더 큰 보람을 느꼈어요.”라고 말했다.

    꽃사과를 따서 봉사원들에게 나눠 준 장석산(원미2동)회장은 “농촌 일을 처음 접해 본 학생들이 비를 맞으면서도 군말 없이 즐겁게 일하는 모습들이 사과처럼 예쁘게 보였다.”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부천시 새마을협의회 장광섭 회장은 “청소년 봉사단 40명 중에 다문화 학생들과 학부모도 함께 참석하여 다른 때보다 더욱 뜻 깊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글 : 조우옥 시민기자(주부)

    조우옥 시민기자(주부)의 다른기사 보기  
    생생부천 데이터는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부천핸썹TV
    • 로보파크 데이트 시뮬레이션 with 썹
    • 별빛마루도서관 탈출핸썹
    • 짜증나고 지칠 때 이 노래를 들어보썹!
    • 시원한 여름 산책코스 추천
    포토뉴스
    부천툰
    칼럼
    조직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느껴지면 자기계발에 올인해야

    조직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느껴지면 자기계발에 올인해야

    내년 2023년 6월 30일 정년퇴직, 40년...
    트위터 고시공 정책백서 페이스북 소셜허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