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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도서관에서 '오키나와'를 만나요"오키나와 특별관, 상동도서관 3층에 개관
황정순 시민기자(복사골)  |  hjs336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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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1  08: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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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도서관 3층에 오키나와에서 출판된 도서 1만 권을 갖춘 오키나와 특별관이 개관했다. 오키나와특별관은 오키나와의 사회, 역사, 문화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많은 자료가 한 곳에 모아진 한국 유일의 자료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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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16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을 추진하며 인연을 맺게 된 국제출판단체인 동아시아 출판인회와 회원인 서울대 한경구 교수, 전북대 임경택 교수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일본 다케이시 카즈미 대표의 주선으로 오카야마대 역사학과 명예교수이자 오키나와 역사학의 권위자인 우에하라 켄젠, 장서가이자 평화인권운동을 해온 이케하라 마사오 선생도 그 뜻에 동참하여 선뜻 소중히 모아왔던 장서를 부천시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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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념으로 오키나와 문학에 대한 국제학술대회가 열렸다. 기념국제학술대회에서는 과거 사이좋은 이웃으로 존재하던 류큐(오키나와 옛 이름)와 고려·조선이 임진왜란은 물론이고, 명-청 교체기의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어떤 관계를 맺으며 역사 속에서 지내왔는지, 그리고 오키나와의 모든 것이 불탔다고 하는 태평양 전쟁 이후의 도서관과 출판은 어떠했는지, 현대에 이르러 한국인은 오키나와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어졌다. 전쟁 중에도 도서관만은 지켜내야 한다는 시민들의 일념 하에 도서관은 지켜졌고, 지금 120만 시민들에게 도서관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가?

오키나와 문화는 27년 동안 오키나와에 머무른 미군들과 관계가 깊다. 오키나와가 갖고 있는 특수성이 한국과 비슷한 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 기회에 부천, 제주, 오키나와와 연대해 평화의 섬, 제주 4.3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밖에도 오키나와는 일본 속에서도 경이로운 민속의 보고가 있다. 일본 본토와 다른 ‘무속신앙, 세시풍속 등 오키나와 문화와 류큐 문화의 정체성 문제, 즉 오키나와는 현재 일본의 한 지역에 속하나 자신이 일본인이라고 살아가는 이도 있고, 류큐 인으로 살아가기를 원하는 이도 적지 않다. 최근 들어 후자에 아이덴티티를 찾으려는 주민들이 점점 늘고 있다. 이런 사실을 공시적, 통시적 관점으로 오키나와를 바라봐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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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오키나와 특별관 개관을 계기로 오키나와와 평화연구에 관련한 자료 중심지로 국제적 위상을 획득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국제평화에 기여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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