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곡3동에서는 지난 9월 19일 동사무소에서 이웃돕기 기부금 사랑의 전달식을 가졌다.

관내 심곡3동 복지협의체 위원이자 ㈜대아실리테크 여명수대표 및 전 방위협의회 위원장이자 대명계전 지천용 대표로부터 1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받은 것이다.

기부받은 온누리 상품권은 홀로 어려운 환경에서 자녀들과 생활하는 한부모 가정, 홀몸어르신 등 20명에게 전달되었다.

기부자인 여명수씨는 “이렇게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겠다”고 전했으며, 지천용씨는 지난 수년간 지속적으로 명절에 이웃돕기 기부금을 전달하는 한편 묵묵히 이웃 어려운 분들 집에 도배, 장판 교체 등 집수리 봉사도 하는 등 솔선수범 자원봉사자로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다.

양왕덕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나눔의 기쁨은 다른 어느 기쁨보다도 소중하며 나눔을 실천하면서 본인도 힐링하는 기쁨을 갖게 된다”고 전했다.

심곡3동 이웃돕기는 이외에도 익명의 기부자가 계란 50판, 관내 한빛교회에서5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그 외 기부자가 백미 10포 등 온정이 계속되고 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심곡3동, 032-625-5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