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1동 복지협의체(위원장 안일규)와 움직이는자원봉사단(단장 김혜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9일 저소득층을 위하여 복지협의체 기금으로 마련된 1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추석맞이 명절음식 만드는데 필요한 부침가루, 식용유 등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상자 30세트를 제작했으며, 고강1동 저소득 가정 30세대에 전달했다.

고강1동 복지협의체는 2015년부터 4년째 추석 명절에 저소득층, 홀로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추석맞이 선물상자’를 만들어 전달해 왔다.

김혜련 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일규 위원장은 "수년동안 이어지고 있는 추석 나눔정신이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우리 지역에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차영관 고강1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추석명절 보내기에 매년 동참 해주는 복지협의체, 자원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동에서도 물품 연계 등 많은 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강1동, 032-625-7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