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참여후 기념촬영.

청소년기자단 '소사이드'는 올해 3월 소사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치활동 조직 위촉식을 시작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기자단이다. ‘소사이드’는 소사청소년 곁에서 함께 하겠다는 의미와 청소년들의 활동소식을 전하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소사청소년수련관에서의 작고 큰 행사에 대해 취재하고, 넓게는 부천시에서 일어나고 있는 청소년 행사, 이슈거리들을 취재하여 인터뷰를 하고 기사를 쓰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활동의 결과물로 신문을 제작하여 배포하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 정기회의

취재활동 이외에 기획활동으로 수련관 화장실 통신, 캠페인 활동 등을 하고 있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정기 회의와 월 1회 이상 취재활동 모임을 통해 취재 행사를 선정하고, 인터뷰를 진행한다. 인터뷰 활동 이름이 '셀터뷰'인 이유는 우리는 셀럽(유명인)이고 우리가 취재하는 사람은 셀럽(유명인)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인터뷰를 하는 이유는 행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본 사람의 의견이나 느낌 등을 들어보면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기자단 인원이 6명으로 인원이 적은 편이라 한 명이라도 회의에 빠지게 된다면 의견 부족 등으로 진행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힘든점도 있다고 한다.

1기 대표 선지은(범박고 2) 양은 "예전부터 미디어, 언론 관련 직업을 희망하고 있었는데 마침 방학 때 수련관에서 기자단을 모집한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신청하게 되었다. 처음 기자단을 신청할 때는 걱정이 앞섰지만 기자단을 통해 만난 선생님과 친구들이 너무 좋고 기사를 쓰며 글솜씨가 늘어 기자단을 하지 않았으면 많이 아쉬웠을 것 같다." 고 말했다.

▲ 기사작성교육

▲ 기사작성활동

부대표 김다솔(범박고 2) 양은 "평소 글 쓰는 것에 흥미가 있어서 신청하게 되었는데 기자단을 시작할 때는 취재하는 방법도, 기사를 작성하는 방법도 잘 몰랐는데 기자단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며 사람들과의 인연도 쌓고 기사에 대해 잘 알게 되어 좋다."고 말했다. 

청소년기자 허석민 군은 "소사청소년수련관 기자단 1기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소속감과 자부심을 많이 느끼고 있고 평소에 관심 없었던 주변 생활이나 청소년의 생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기자단이기 때문에 기사 작성 기한을 잘 지키고 팀워크를 발휘하여 기자단 내에서 협력을 잘하는 기자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향후 기자단원을 추가 모집하고 더 열심히 활동하여 많은 이야기를 발굴하고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수련관 소식과 부천시 내에서 벌어지는 더욱 다양한 행사에 대한 내용을 기사와 인터뷰로 전달하는 것이다. 나아기 부천시 내에서 가장 유명하고 활동적인 청소년기자단이 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소사청소년수련관 032-344-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