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중동시장 내 「고객선 지키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점포 2개소를 선정하여 지난 13일 모범점포 표지판을 부착했다.

「고객선 지키기 운동」이란 전통시장 고객이 이동 동선을 따라 편리하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각 점포 앞에 상품진열 제한선을 정하여 선 밖으로 상품이 넘어가지 않도록 관리하는 자율 캠페인이다.

▲ 중동, 전통시장 고객선지키기 모범점포 선정

이날 모범점포에 선정된 한 점포주는 “우리가 고객선을 지켜 정돈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쇼핑을 할 수 있어 손님으로 북적이는 시장을 기대해 본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홍교 주민자치위원장은“작년부터 시작된 고객선 지키기 모범점포 선정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8개 점포가 선정되었는데 이 사업을 통하여 시장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였고,

▲ 중동, 전통시장 고객선지키기 모범점포 선정

류철현 중동장은 “중동시장의 자발적 「고객선 지키기 운동」은 전통시장의 모범사례로 동에서도 홍보 및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동 민원행정과, 032-625-5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