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를 맞이하여 범박동 주민센터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0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정남)의 300만원 상품권 전달을 시작으로 지역주민(박상일)이 포도 4kg 112박스를 지원(240만원 상당)하였으며, 범박동 양지교회(담임목사 차선종)에서 50만원 상품권, 남부천새마을금고(이사장 조성봉)에서 135만원 상품권, 부천평안교회(담임목사 원영대)에서 50만원 상품권을 각각 지원하였다.

전달된 상품권과 후원물품은 한가위를 맞아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렵고 외롭게 보내고 있는 범박동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신효동 범박동장은 “나눔을 주민들이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으로 취약계층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전하고, “다양한 기관와 주민이 함께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화합 및 따뜻한 복지공동체 의식이 향상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범박동, 032-625-6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