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CEO연합회(회장 박현복)는 지난 9월 14일 오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을 맞아 250만원 상당의 쌀 100포를 오정동 복지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는 오정권역 4개동의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정CEO연합회는 2003년 창립 이후 15년 동안 매년 추석 명절이 되면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쌀, 선물, 성금 등을 기부해왔다.

▲ 오정CEO연합회 한가위 맞이 이웃 나눔 실천

박현복 오정CEO연합회장은 “우리 단체는 오정 권역에 있는 기업의 대표들이다. 부천시민이 행복해야 우리 기업도 더불어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작은 정성이지만 오정 지역 주민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부천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노진승 오정동장은 “경기 둔화와 임금 인상 등으로 기업 경영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오정CEO연합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오정CEO연합회는 오정기업인회(회장 박영수), 내동기업인회(회장 이학주), 삼정기업인회(회장 신봉철)의 연합단체로 오정 권역 기업의 성장과 부천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오정동 민원행정과, 032-625-7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