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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마을축제, 함께 즐겨요"송내어울마당에서 아프리칸댄스 무용수와 결혼파티 열려
황정순 시민기자(복사골)  |  hjs3363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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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06  22: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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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라는 공동체가 상실되어 가는 요즘, 송내어울마당 잔디무대에서 9월 1일 '2018년 다 같이 놀자 송내동 어울 노래'라는 특별한 마을 축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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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시작한 ‘송내 나래’는 아프리카와 한국 전통문화 예술 활동을 통하여 사라져가고 있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복원하며, 함께 웃고,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모두가 행복한 송내동 마을이 되기를 꿈꾸는 행사다. 관객들이 아프리카를 여행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현지인들과 그들의 전통 음악과 춤을 온몸으로 느끼는 맛은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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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부천문화의 다양성을 높이는 부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청소년 문화의집’ 주관으로 나래유랑단께네마 외 다수가, 한국 전통음악 길놀이, 서아프리카 전통의상 및 길놀이, 마을문화 공동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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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프리칸댄스 무용수 다니엘 아히폰(Daniel Ahifon)과 권이은정의 만남이 낳은 결혼파티를 앞두고, 마을 사람들과 아프리카의 열정적인 춤과 노래, 전통악기로 신명나는 한판을 벌였다. 서아프리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시’라는 춤이기도 하였다. 아프리카에서 춤과 노래는 마을 공동체에서 갈등이 생겼을 때 갈등을 해소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아프리카에서 73세대 동안 음악을 해온 가문이고, 그들은 음악을 하는 ‘그리오’ 들을 탄생시켰다. 이들은 아프리카 전통 현악기를 잘 켜는 명수이기도 하다. 음악가들은 마을 공동체에 슬픈 일이나 기쁜 일이 있을 때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나선다. 아프리카에서 1천명 ~2천명이 다함께 춤과 노래하며 갈등을 해소하고 모두가 하나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을 축제놀이다. 4시간 동안 이어진 이 행사는 관객들을 축제에 흠뻑 몰입시켰다. 두 사람의 걸어온 길을 사진으로 전시 기록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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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어울마당에서 3개월간 아프리카 춤을 배운 청소년들이 이들과 함께하며 지구촌이 한 공동체임을 문화로 보여주었다. 지칠줄 모르는 아프리카 음악과 정, 춤과의 만남, 색다른 아프리카 전통 댄서의 맛을 고스란히 전했다.

아프리카와 한국문화 교류와 함께 마을 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사람이 있고, 더 나은 마을로 나아가기 위한 길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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