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8월 30일 ‘홍보·마케팅과 창업 스마트폰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교육은 지난 8월 7일부터 4주간 5060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스마트폰으로 글쓰기, 사진·동영상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등록하기, 전문가처럼 사진 촬영하기, PD처럼 동영상 촬영하기, SNS 친구 만들기, 인터뷰를 통한 상품 홍보·판매하기 등의 강의를 듣고 실습했다.

강의를 맡은 최범희 ‘최PD의 희스토리’ 대표는 사진기자 및 방송국 PD 경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활용법을 실습 위주로 교육해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 홍보‧마케팅과 창업 스마트폰 아카데미 교육 수료식

수료생 중 한 명은 “그동안 스마트폰의 기능에 대해 잘 알지 못해 통화와 문자, 카카오톡 정도만 이용해왔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많은 부분을 배웠다”며 “나도 원하는 곳이 있다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에 대해서 알리는 스마트폰 전도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범희 강사는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교육수료 이후의 노력이 더 필요하다”며 “교육을 통해 습득한 것들을 바탕으로 소통과 사업 홍보 등 많이 활용하길 바란다”고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내년에도 ‘홍보·마케팅과 창업 스마트폰 아카데미’ 교육을 두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http://twohappylife.bucheon.go.kr)를 참고하거나 방문(복사골문화센터 3층) 또는 전화(032-625-479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노인복지과 인생이모작지원센터 032-625-4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