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곡1동 청소년 야간자율방범순찰

역곡1동 자율방범순찰대는 지난 7월 24일 역곡1동 주민센터에서 청소년 60여 명과 「청소년 야간자율방범순찰활동 발대식」을 갖고 7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야간방범순찰을 실시했다.

2007년 첫 시작으로 대표적인 역곡1동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으로 자리잡은 「청소년 야간자율방범순찰 봉사활동」은 매년 선착순 인원이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참여희망인원이 많다.

▲ 역곡1동 청소년 야간자율방범순찰

이 날, 학생들은 역곡1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 모여 자원봉사활동 영상 시청 및 안전 및 순찰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고, 역곡1동 자율방범순찰대(대장 장혜선) 대원 10여명과 각 6개조로 나뉘어 역곡중·고등학교 등 관내 학교주변과 역곡역, 안동네, 도요새공원 등 마을 취약지역을 도보로 순찰했다.

순찰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더운 날씨 때문에 힘들었지만 우리 동네 곳곳을 직접 걸어서 순찰하면서 마을 안전에 대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해야겠다는 책임의식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 역곡1동 청소년 야간자율방범순찰

또한 이날 발대식에 응원 차 방문한 곽내경 시의원은 “많은 학생들이 점수를 위한 봉사활동이 아닌 이처럼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해 매우 칭찬하고 싶다”고 했으며 박명혜 시의원은 “우리동네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안심하고 지낼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자원봉사 활동을 보다 더욱 지원하고 싶고 기회가 된다면 시의회에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 역곡1동 청소년 야간자율방범순찰

[역곡1동, 032-625-5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