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2동 상상마을 창간 3주년 기념식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경자)는 지난 26일 주민이 만든 마을신문인 ‘상상마을’창간 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상상마을’은 글쓰기 교실 수강생과 주민자치위원장이 발행인이 되어 2015년 7월 창간호를 발행한 후 현재 글쓰기 역량과 섬세한 감각을 갖춘 편집장을 포함한 총 7명의 기자단이 상상마을신문 제12호를 발행하며 창간 3주년을 맞게 되었다.

▲ 감사패 전달

이번 3주년 창간 기념식에는 시의원, 지역 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마을신문 광고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기념식은 주민자치프로그램 민요교실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상상마을’신문 경과보고, 기자단 및 광고주들에 대한 감사패전달, 기자단 활동영상시청, 기념촬영 등으로 기념식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케이크 커팅과 다과로 마무리했다.

▲ 상상마을 신문 전시

특히, 이번 기념식은‘상상마을’신문 1호부터 12호까지 전시하며 ‘상상마을’신문이 걸어온 발자취와 상2동 권역에 있었던 지난 3년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하여 더욱 의미 있는 창간 3주년 기념식이 되었다.

이자원 상2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은 “매 분기 1만부를 발행하며 지역사회 소통의 메신저로 지역 활성화에 큰 역할을 수행하는 상상마을 신문의 성장·발전을 기원하며, 상2동 권역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화음으로 이끌어 ‘시민만족, 세계속의 문화창의도시 부천’처럼 창의적인 변화를 앞장서서 만드는 소식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케이크 커팅식

[상2동 민원행정과, 032-625-5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