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성곡동에 소재하는 여월휴먼시아1단지 아파트는 지난 25일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점심식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LH와 함께하는 행복한 밥상’개소식을 개최했다.

‘행복한 밥상’은 LH공사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및 맞벌이가정 자녀들이 방학기간 동안 균형 있는 식사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및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착시켜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 성곡동 행복한 밥상 개소식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양완식 성곡동장, 이진연 도의원, 김성용 시의원, 최종복 고강종합사회복지관장, 이순열 노인회장, 정순이 입주자대표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등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후원으로 힘을 보탰다.

‘행복한 밥상’사업은 7월 26일부터 8월 22일까지 운영되며, 여월휴먼시아1단지관리소를 주최로 전문조리사, 학생 자원봉사자, 커뮤니티봉사단,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 성곡동 행복한 밥상 개소식

김정배 여월휴먼시아1단지 관리소장은 “비록 1개월의 짧은 기간이지만 아이들의 건강한 밥상과 행복한 자존감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완식 성곡동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가질 수 있게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주신 여월휴먼시아1단지 관리사무소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성곡동행정복지센터도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곡동 복지과, 032-625-7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