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3동 찾아가는 사랑의 쌀독 발대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로 14주년을 맞는 중3동 ‘찾아가는 사랑의 쌀독’ 발대식이 7월 26일 주민자치위원 및 8개 자생단체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3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됐다.

중3동은 2005년 처음 활동을 시작해 지난 13년간 지속해 온 ‘찾아가는 사랑의 쌀독’ 쌀 모으기 행사로 총 89,008kg의 쌀을 모아 관내 저소득층 및 어려운 이웃 8,689세대에 사랑 나눔을 실천해 왔다. 또한, 작년부터는 시대적 변화와 수요자의 욕구를 반영해 쌀 외에 라면도 후원받아 전달함으로써 수혜자의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 중3동 찾아가는 사랑의 쌀독 발대식

올해는 무더위를 감쌀 더 뜨거운 사랑실천을 위하여 8월까지 개별모금을 실시한 뒤 8월 말부터 9월까지 관내 아파트단지 및 6개 학교 등 총 116개소에 쌀독을 설치하여 쌀 모으기를 전개하고 작년과 마찬가지로 라면도 함께 후원 받을 예정이다.

조병순 주민자치 부위원장은 “작년까지 13년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쌀독 쌀 모으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지역주민과 홍보, 선별, 포장 작업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 및 자생단체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도 십시일반 작은 사랑을 모은 큰사랑 실천으로 행복한 중3동을 만들자”고 말했다.

▲ 중3동 찾아가는 사랑의 쌀독 발대식

[중3동, 032-625-5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