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안동 복지협의체, 계절 밑반찬 지원

괴안동 복지협의체(위원장 이경희)에서는 지난 7월 18일 오후, 관내 홀몸 어르신들께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에 알맞은 계절 밑반찬으로 오이지 500개를 담가 전달했다.

유난히 무더운 날씨로 입맛이 없을 때 예전부터 드셔왔던 어르신들 입맛에 맞는 반찬으로 건강을 챙기실 수 있게 마련된 것이었다.

▲ 괴안동 복지협의체, 계절 밑반찬 지원

괴안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에 있는 식당에서 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싱싱한 오이를 구입하여 다듬고 씻고 소금물을 부어 일주일을 숙성시켜 맛있게 담근 오이지를 10개씩 개별 포장하여 괴안동 권역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가정 50가구에게 전달했다.

구무성 괴안동 복지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 여름에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더운 지하 식당에서 오이지를 담그느라 땀 흘리며 수고해주신 복지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괴안동 복지과, 032-625-6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