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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빛난 '판타시아 부천'상동, 소사본동, 고강본동, 오정동 스토리
최정애 시민기자(주부)  |  passionior@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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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0.24  18: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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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하는 주민, 함께하는 자치, 건강한 공동체’를 주제로  제12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가  지난 16일부터 사흘동안 열렸다. 이 행사는 안전행정부와 울산광역시가 후원하고 울산 북구청,(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주최한 이 박람회는 울산 북구청 광장에서 열렸다.

    공식행사로 전시관 개관식, 개,폐막식 및 축하공연, 학술행사로 우수사례발표, 기초단체장 포럼, 주민자치확산과 미래를 위한 토론회, 문화 및 체험행사로 전국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발표회와 주민밴드 공연이 펼쳐졌다. 전국 우수사례 및 기획전시관, 울산지역 주민자치 홍보관, 마을기업과 주민자치체험관, 게릴라 문화공연 등이 상시 운영되어 볼거리를 제공했다.

      ▲ 고강본동  
    ▲ 10년의 역사를 가진 마을신문 '고리울신문'이  돋보였던 고강본동 부스

      ▲ 만화도시 부천답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가들이 캐리커쳐 행사를 진행해 시선을 모았던 고강본동 부스. 왼쪽은 유대수 만화가  
    ▲ 만화도시 부천답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가들이 캐리커쳐 행사를 진행해 시선을 모았던 고강본동 부스.  유대수 만화가(왼쪽) 가 그려준 만화를 들고 기뻐하고 있는 전북 진안군 마령면 직원  

    이 행사는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 2700여 주민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 전국 58개 주민자치 우수프로그램을 서류심사, 인터뷰 심사, 우수사례 발표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순위를 가렸다. 주민자치분야, 센터활성화, 지역활성화 분야 등 총 5개분야로 나누어 전체 대상, 분야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수여했다.

    부천에서 본선에 올라간 곳은 원미구 상동(주민자치분야)과 소사구 소사본동(지역활성화분야) 오정구 오정동(주민자치분야)과 고강본동(주민자치분야) 주민자치센터였다. 상동은 시와 꽃이있는 사래이((Fi net work ZONE)마을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전통과 소통하는 문화행사로 행복나눔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 어르신, 청소년,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래이(Fi net work 희망나눔)이 우수사례발표에서 호응을 얻었다.

    사례발표 심사를 맡았던 부천YMCA 김기현 사무총장은 “Fi net work란 이름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점이 와 닿는다. 지역기관,단체와 연계해 5개 분야 11개 사업이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아쉬운 점은 2012년에 시작한 사업의 구체성이 보완되었으면 한다.”고 평했다.

      ▲ 주민자치분야 우수사례발표 심사를 맡은 부천 YMCA 김기현 사무총장  
    ▲ 주민자치분야 우수사례발표 심사를 맡은 부천 YMCA 김기현 사무총장

    고강본동은 장려상에 그쳤지만 고강본동의 우수사례관 부스는 북적였다. 미디어시대에 10년의 역사를 가진 마을신문 ‘고리울신문’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청소년심야식당 '청개구리' 운영과 고리울선사문화제 개최도 한몫했다. 여기에 만화도시 부천부스답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가(최정규, 유대수, 윤남순)가 그려주는 캐리커쳐에 시선이 모아졌다.

    최정규 만화가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박람회 참가자들은 거의 성인인데도 만화를 좋아한다. 1시간에 2~3명의 캐리커쳐를 그릴 수 있는데 내내 줄이 이어졌다. 주민자치박람회에서도 만화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어 만화가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뿌듯해 했다.
      ▲ 소새마을 희망가족이야기로 감동을 주었던 소사본동 부스. 가운데가 아이디어맨으로 알려진 신영철 주무  
    ▲ 소새마을 희망가족이야기로 감동을 주었던 소사본동 부스. 가운데가 아이디어맨으로 알려진 신영철 주무

    소사본동은 ‘소새(소사의 토박이말) 마을 희망 가족이야기’ 라는 주제로 파지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기업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리어카, 활용도 없는 옥상을 이용한 친환경 도시농업 사랑나눔 옥상상자 텃밭이 후한 점수를 얻었다.

    특히 소사본동에서 제작, 배포한 수첩은 부천을 전국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수첩 여닫이 겉면에는 시승격 40주년을 알리는 이미지가 있고, 여닫이를 열면 '판타지아 부천'로고가 쓰여있다. 산뜻한 디자인의 수첩을 펼치면 포스트잇과 볼펜이 꽂혀 있고 희망가족이야기란 이름으로 소사본동의 사업들을 소개했다.

      ▲ 산뜻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끄는 수첩 곁면  
    ▲ 산뜻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끄는 수첩 곁면
      ▲ 소사본동에서 제작해 배포한 수첩은 부천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 소사본동에서 제작해 배포한 수첩은 부천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소사본동 신영철 주무는 “이 수첩을 사용하면서 부천을 오래 기억하고 되새김질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 이런 마음이 통했는지 전국주민자치위원들이 아이디어가 좋다며 부천을 기억해주셨다. 이번 박람회 참가로 보고 배운 바가 많다. 동 실정에 맞게 적용해 보겠다.”고 털어놨다.

    오정동은 논썰매장 운영으로 4만명 이상 방문, 5200만 원 매출을 올리는 등 지역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점이 눈에 띄었다.

    한편 20만 명이 다녀간 적으로 집계된 이번 박람회 대상은 지역활성화 분야로 참가한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센터가 차지했다. 평내 슬로우 소풍 9경길 조성,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가치향상에 기여하는 지도자를 발굴하는 주민자치학교 리더스 클럽운영 등이 전국 최고의 주민자치센터로 등극하는 배경이 되었다.


    글 : 최정애 시민기자(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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