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고강본동 복지협의체에서는 지난 6월 29일 고강본동 주민센터에서 ‘2018년 2/4분기 고강본동 복지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두환 위원장을 비롯한 20명의 위원들이 올해 고강본동 복지협의체 운영 현황 보고, 신규사업 선정, 복지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 구체화 방안에 대해 결정했다.

특히, 신규사업인 「내 인생의 특별한 하루 사업」, 「도깨비망방이 사업」, 「고리울 복지공동체 법률교육」 추진(안)은 상정된 원안대로 추진하기로 결정했고, 지역 내 위기가정 발굴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인중개사사무소, 병·의원, 금융기관 등을 주요 지역자원으로서 위원별로 발굴하도록 결정했다. 또한, 민간위원장 임기 만료에 따른 선출 준비도 했다.

▲ 2/4분기 고강본동 복지협의체 정기회의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동단위의 주민 네트워크 조직인 고강본동 복지협의체는 2015년부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따뜻한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장섭 고강본동장이자 공동위원장은 “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음에 자발적인 큰 의미 부여로 우리동네 따뜻한 이야기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두환 민간위원장은 “7월에 ‘고강본동 복지협의체 소개문’과 ‘기부신청서’를 통해 고강본동 지역 주민 및 업체를 찾아 설명할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강본동 032-625-7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