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1동 이미용 자원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이미용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훈훈한 인정을 나누고 있다.

지난해부터 원종1동 송영주, 이해숙 봉사자는 매달 6~7명의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일일이 방문하여 이미용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6월 현재까지 1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머리손질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 찾아가는 원종1동 이미용 봉사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머리 손질하기 위해 한번 밖을 나가는 것이 너무 어려웠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봉사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 이렇게 봉사해주는 분들 덕분에 사는 게 조금 더 행복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미용 봉사자인 송영주 씨는 “참여한 봉사자분들은 어르신이 깔끔하게 손질된 머리를 보고 좋아하실 때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봉사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찾아가는 원종1동 이미용 봉사

 [원종1동, 032-625-7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