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동은 지난 15, 16 양일간 인천 소이작도에서 오정 권역 기업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정CEO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오정 권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특강과 분임토의를 통해 기업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정보교류 및 상생 방안을 도출하고자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강소기업으로의 도약 방안’이라는 주제로 석중균 오정동장의 특강과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대비 기업의 역할’에 대한 분임토의를 진행하였다.

▲ 2018 오정CEO연합회 워크숍

특히, 분임 토의에서는 현재 중소기업으로서의 애로사항과 부천시에 바라는 점 등을 장시간 개진하였다.

워크숍 후에는 화합의 밤 행사를 통해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복 오정CEO연합회장은 “회장에 취임한 후 우리 기업인들이 정보 교류를 통한 매출 증대와 상생을 목표로 하였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 목표에 한 발 다가선 것 같아서 뿌듯하다”며 “이번 워크숍에 참여하신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회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석중균 오정동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서로 잘 알지 못했던 기업인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된 것 같아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오정CEO연합회가 더욱 발전하여 부천의 지역 경제를 이끌고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분임토의를 통해 나온 문제점이나 개선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정CEO연합회는 오정기업인회(회장 박영수), 내동기업인회(회장 이학주), 삼정기업인회(회장 신봉철) 등 3개의 기업인 단체 연합으로, 2003년에 창립하여 오정 권역 기업의 대표성을 띄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오정동 민원행정과, 032-625-7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