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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곁 시민들의 15년 이야기6월 8일, 시민문화자원활동가 ‘무대곁2%’ 15주년 기념행사
부천문화재단  |  mybc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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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5  18: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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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을 대표하는 선진 시민문화활동 공동체인 ‘무대곁2%’가 15살을 맞았다.

부천문화재단은 6월 8일(금) 오전 11시 판타지아극장에서 ‘무대곁2%’(이프로)의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무대곁2%’는 복사골아트홀 등 문화공간에서 자원활동을 하는 시민 모임으로 2003년 재단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계기로 자발 결성돼 올해 15주년을 맞았다.

기념행사는 특별공연, 활동보고 등 무대곁2%의 지난 역사와 활동을 되새기며 축하할 수 있는 자리로 꾸려질 예정이다. 또 초창기 무대곁2%를 이끌었던 회장단과 무대곁2%를 담당했던 과거 재단 직원들, 지역 관계자들이 참여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무대곁2%는 시민 편의제공을 위한 관람권 확인, 객석 안내 등 공연장 하우스매니저의 역할을 맡고 있다. 또 부천소방서와 협력으로 안전대피 현장실습을 진행하는 등 사고 발생 시 관람객의 안전을 빠르게 확보하기 위한 지원역할도 맡고 있다. 최근엔 재단 주관 공연 외에도 부천시 지역 축제, 부천시립예술단 공연 등으로 활동영역을 넓히며 부천을 대표하는 선진형 시민 문화활동 공동체로 자리 잡았다.

  ▲ 복사골아트홀에서 활동 중인 무대곁2%의 모습  
▲ 복사골아트홀에서 활동 중인 무대곁2%의 모습
무대곁2%의 회장 남상임 씨는 “10주년 행사가 얼마 전 같은데 벌써 15주년을 맞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과거엔 문화소비자에 그쳤지만 이젠 문화생산자로서 부천에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차다”고 말했다.

함께 활동 중인 나미영 씨도 “문화자원활동을 통해 삶의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면서 “한번은 늦게 오신 분께 자리를 안내해드린 적이 있는데, 공연이 끝난 뒤에 다시 절 찾아와 고맙다는 인사를 주고 가신 시민이 생각날 때면 가슴이 벅차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은 무대곁2%와 같은 시민문화자원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놀라운 문화충전소’를 해마다 선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공연장, 박물관, 축제현장 등에서 문화자원활동가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교육을 통해 현재 50여명의 시민자원활동가가 부천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5월부터 한 달여 간 진행됐으며 6월 9일 수료식을 열 예정이다.

재단은 앞으로 참가자 수 확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시민들이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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