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상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성기)에서는 지난 14일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사회적 경제형 일자리 지원사업 '과일한입' 개소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부천시 관계자 및 상동복지관 운영위원장, 종사자, 유관기관, 사업 참여자 등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내빈 격려사, 현판 제막식, 매장 라운딩, 시음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 사회적 경제형 일자리 지원사업 '과일한입' 개소식

사회적 경제형 일자리 창출사업 ‘과일한입’은 부천시 내 전통시장, 사회적기업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일자리 취약계층 3명이 참여하여 생과일쥬스, 컵과일, 사회적기업 생산품, 신선과일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중동역 2번 출구 도보 50m이내에 위치하고 있다.

김용익 복지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복지관에서 일자리창출 사업을 진행하는 것에 큰 의의가 있으며 향후 ‘과일한입’의 번창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을 디자인하는 부천 상동에 소재하고 있는 복지관으로 향후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고용을 위해 사업을 점차 발전시켜‘과일한입’이 지역 공동체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나아갈 계획이다.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 032-625-2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