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의동 횡성생고기 어르신 식사 대접

지난 5월 10일, 춘의동 소재 음식점 ‘횡성생고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했다.

작년에도 두 차례 식사대접을 했고 올해 4월 춘의동 복지협의체와 나눔가게 협약을 맺고 정기적으로 어르신 등 저소득층에게 식사대접을 하기로 한 ‘횡성생고기’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불고기전골을 대접했다.

▲ 춘의동 횡성생고기 어르신 식사 대접

식사를 대접 받은 어르신들은 독거노인과 폐지 줍는 어르신들로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로 공기밥을 추가하여 드시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셨다.

이날 식사를 하신 어르신들은 “경제적 부담으로 외식을 하는 것이 힘든데 이렇게 맛있는 고기를 대접 받아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흥수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뿌듯하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 분기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정기적인 지원 의사도 밝혔다.

[춘의동, 032-625-5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