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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마음의 건강, 함께 토닥토닥 해요"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임산부 대상 스트레스 교육 진행
김영미 시민기자(복사골)  |  samal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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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03  02: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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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닥토닥 마음교실  
▲ 토닥토닥 마음교실
산모는 첫 아기든 둘째 아기든 신체의 변화에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산모의 마음이 편안해야 건강한 아기를 출산할 수 있다. 건강한 아기의 출산을 위해 ‘토닥토닥 마음 교실’이 지난 2일 소사어울마당 2층에 있는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임산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임신은 분명 축복인데 왜 스트레스를 받는지 그 이유를 자세히 알려주는 교육이었다.

사람은 변화에 대해서 적응도 빠르지만 스트레스 지수도 급격히 상승한다. 특히 신체를 변화시키는 임신은 스트레스 순위 중 12를 차지한다고 한다. 통증과 더불어 입덧, 수많은 제약, 출산에 대한 불안감 등은 만삭이 될수록 커진다. 콧구멍에서 수박이 나올 정도의 고통이 있어야 아기가 태어난다고 할만큼 출산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만큼 크다.  출산 후에는 수술 부위 통증, 배앓이, 탈모, 몸무게의 변화도 뒤따른다. 수유, 양육의 혼란도 임산부에게는 큰 스트레스를 안겨 준다. 이 모든 산전산후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에서 다독여 주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의 임상심리전문가 이아름씨는 “지역의 지원 시스템(센터, 병원)도 이용하고 산모모임, 인터넷 카페 등을 활용하면서 산모의 감정과 상태를 이야기해야 마음이 온화해진다. 인생은 장기전이다. 힘든 건 가족과 소통해라. 엄마, 아버지가 된다는 건 위대한일.”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나와 아기, 가족의 건강.”이라고 말했다. 교육을 들은 한 임산부는 “처음 접해보는 좋은 교육이었다. 출산 후에도 꾸준히 교육을 받고 싶다. 불안했던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천시아동청소년마음건강센터의 이슬비씨는 “센터는 지난해 12월 개관했다. 향후 9월 5일에도 같은 주제로 임산부정신건강교육 ‘토닥토닥 마음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모자 보건실에서 정신건강검진을 통해서 신청해도 되고, 센터로 신청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아기환영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부천시는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이상 출산 시에는 1,00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준다. 지난 4월 4일에는 출산·돌봄·다자녀지원이라는 3대 정책에 대한 심의, 자문, 제안 등의 기능을 수행할 아기환영정책위원회(시의원, 공무원, 인구정책 전문가, 시민 등 12명)위촉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보건소 모자보건실· 부천시 아동청소년마음건강센터 654-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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