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곡동행정복지센터(민원행정과)에서는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과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존 출생축하 현수막 제작, 아기이름스티커 제작에 이어 새롭게 2018년에는 부모의 축하메시지를 마을신문(성곡사랑지)에 기록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출생 신고 시 아기탄생 축하메시지를 성곡동행정복지센터 민원팀에 신청하면 분기별로 지역신문에 게재(기록)하여 신청세대에 우편발송해 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아기탄생의 기쁨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매개체로 마을신문을 이용함으로써, 마을의 아기 탄생을 주민에게 알려 기쁨을 공유하고 아울러 감격스러운 순간의 아이에 대한 부모의 마음도 기록으로 남김으로써 부모와 아기에게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사회적으로는 인구증가에 기여하려는 취지다.

이에 축하메시지 첫 기록이 마을 소식지 “성곡사랑지 제93호(18. 3. 8발행)” 제9면에 게재되었고 이후 메시지는 7월중 실릴 예정이다.

최명원 성곡동장은 “현재는 부모의 축하메세지 만을 게재하고 있지만 부모의 의견을 들어 더 좋은 추억거리가 무언지 생각해보고 기록의 범주를 넓혀 더 의미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곡동 민원행정과, 032-625-7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