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나눔 가게 현판 전달식

부천시 상동 복지협의체(위원장 임철수)는 지난 1년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기부를 실천한 사랑유치원 등 7개소를 선정하여 ‘함께해요 with 부천 나눔 가게’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나눔 가게는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기업 등)를 선정하여 자긍심을 부여하고 더 많은 나눔 가게가 나올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홍보 창구 역할을 한다.

올해 선정된 7개 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자 연계 및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가게, 바자회를 개최하여 수익금을 지원한 가게, 명절·성탄절에 지속적으로 물품을 후원하고 있는 가게, 주거환경 개선 등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는 가게가 선정되었다.

▲ 지난 1년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기부를 실천한 사랑유치원 등 7개소가 사랑나눔 가게로 선정됐다

임철수 상동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준 7개소의 나눔 가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구성림 상동장은 "상동복지협의체가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부천, 따뜻하고 아름다운 상동 만들기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동 복지협의체에서는 야쿠르트 사랑 나눔 사업으로 48명의 독거노인을 돌보고 있으며 4월부터 20세대의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에 사랑의 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동, 032-625-5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