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안동 복지협의체(위원장 이경희)와 부천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권세광, 최철준)은 4월 12일 저소득계층의 의료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한「나눔병원」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부천 연세사랑병원은 ▲저소득 주민의 비급여 항목 검사비, 치료비 등 맞춤서비스를 제공 ▲지역 보건활동(무료진료, 각 종 행사시 의료지원) ▲질병 예방 및 치료에 관한 건강강좌 ▲괴안동 생활권내 복지안전망 지원을 약속했다.

▲ 부천 연세사랑병원과 괴안동 복지협의체가 나눔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전명선 괴안동장은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에 감사드리며 괴안동은 무릎이 안 좋은 저소득 어르신들이 많아 척추, 관절 전문병원인 연세사랑병원과의 나눔병원 협약은 큰 의미가 있다”라고 하였다.

최철준 병원장은 “저소득층에 공공의료를 실천하게 되어 보람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을 통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 부천 연세사랑병원과 괴안동 복지협의체가 나눔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 4월 10일 괴안동복지협의체와 부천 연세사랑병원이 협업으로 추진한 사랑·나눔 알뜰바자회에서 판매한 금액을 정산하여 그 중 10%를 후원금으로 기부하기도 하였다.

[괴안동 복지과, 032-625-6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