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강본동 주민센터는 불법광고물 및 잔재물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고강본동 주민센터는 지난 4월 7일에 ‘깨끗한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불법광고물 및 잔재물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제거 작업에는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주민 30여명이 참여해 상습 불법광고물 게시 구간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정비활동을 전개했다.

▲ 불법광고물 잔재물을 제거중인 자원봉사자

도심 곳곳에 흉물로 남이 있는 현수막 끈과 전신주 등에 지저분하게 붙어 있는 불법광고물은 도시의 품격과 시민들의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등 그 폐해가 심각했다.

자원봉사 등 참여인력의 어려움으로 해결책을 찾기가 쉽지 않았지만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적인 봉사활동 덕분에 잘 처리할 수 있었다.

▲ 불법광고물 잔재물을 제거중인 자원봉사자

정비활동에 참여한 주민 황영옥 씨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실시 등으로 일반인들도 현수막 제거 참여가 가능해 졌는데요. 현수막을 철거할 때 늘어져 있는 끈도 함께 제거해 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불법현수막을 게첩하지 않았으면 하고요”고 말했다.

이장섭 고강본동장은 “ 깨끗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계속 노력할 것이며, 이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강본동, 032-625-7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