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곡동 복지협의체(위원장 강연희)는 지난 16일 성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18년 1차 복지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5명(강성진, 남윤애, 신효성, 안선자, 이양춘)의 위촉장(시장 위촉) 전달과 특화사업 안건 처리 및 복지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분과 구성 등에 대한 논의로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성곡동 복지협의체는 2014년 10월 창단하여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및 민간자원 발굴과 복지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을주민과 복지전문가 등 29명 위원이 활발히 활동하는 민간 봉사단체이다.

특히, 위원이 직접 나눔사업체(13개소)를 발굴하고 여러 민관기관과 협력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특화사업(24개)을 운영하는 등 그 공을 인정받아, 부천시 복지정책과에서 주관하는 동 복지협의체 운영 평가에서 2015년, 2016년은 우수상, 2017년도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8년에 진행되는 성곡동만의 복지 특화사업으로는 ▲함께해요! 백년인생 ▲장수노인 찾아가는 방문서비스 ▲홀몸노인 주치의 ▲맛있는 푸드뱅크 ▲꿈나무 치킨나눔 ▲행복담뿍 중화요리 ▲핑크박스 선물 ▲찾아가는 자세교정 맵시운동교육 ▲맵시운동 봉사리더 양성학교 ▲추억의 영화산책 ▲삼대가 함께하는 도시텃밭 체험 ▲뽀송뽀송 이불빨래 ▲아름다운 동행 캠핑 ▲모기퇴치제 만들기 ▲옹기야~놀자 도예체험 ▲스포츠스태킹 교실 ▲찾아가는 가위손 ▲사랑의 건강음료 ▲나눔의 전당 등 건강, 문화, 여행, 취미활동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2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강연희 성곡동 복지협의체 위원장은“성곡동이 나눔문화 확산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이웃돕기에 참여해주시는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명원 성곡동장은 “주변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활동과 지원연계에 솔선수범 해주시는 복지협의체 위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성곡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곡동 복지과, 032-625-7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