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범박동 복지협의체에서는 3월 15일 관내 음식점 ‘보리밭사이길로’에서 지역복지의 최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범박동 복지협의체 위원을 초청, 노고를 치하하고 복지협의체 위원 간 화합 및 결속을 통한 협력방안 마련 등을 위해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2018년 범박동 복지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진행에 대한 추진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앞으로의 주요 활동방안, 복지협의체 위원간 복지체계 구축 등 새롭게 출발하는 시간과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함봉식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복지협의체 운영에 대한 노력과 복지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거듭 당부하고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 마음으로“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작된 제안기획사업인「저소득층 밑반찬 지원사업」은 당초 50가구에서 20가구를 늘린70가구 대상으로 주1회 복지협의체 위원 11명이 직접 참여하여 밑반찬 시장조사와 함께 범박동 주민센터 주방에서 밑반찬요리, 현장배달 까지 원스톱 복지서비스 봉사 활동으로 인해 독거어르신 건강상태 체크, 안부확인 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조은호 범박동장이 복지협의체 위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또한, 조은호 범박동장은“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사랑을 몸소 체험하고 훗날 그 사랑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범박동 지역 복지를 위해 힘써준 복지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사정에 밝은 여러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 연결해 주시고 복지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범박동, 032-625-6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