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현기)는 지난 8일 프로그램 강사와 회장단 합동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도심에 위치한 소사동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한 가감 없는 의견을 나눴다.

▲ 소사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 및 회장단 합동간담회 단체사진

소사동은 부천에서 유일하게 인구 만 명이 안 되는 지역이며, 다문화가족과 노령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수강생 또한 60대가 대부분이며 프로그램 참여인원 또한 5명 내외로 프로그램 개설 최소 인원수 15명을 넘지 못해 개강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이러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하여 마련한 간담회에서 신현기 주민자치위원장은“우리 동 주민을 위해 다른 지역에도 적극 홍보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소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프로그램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김영암 소사동장은 간담회 참석한 강사와 회장단에게 “동에서도 주민의 문화욕구에 호응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사동은 한자, 생활영어, 요가, 헬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사항에 대한 궁금한 내용은 032-625-5191로 하면 된다. 

[소사동, 032-625-5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