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지면서 이제 아침저녁으로 찬 기운이 강해지는 요즘이다. 캠핑이나 등산, 낚시 등의 야외 레저 활동이 늘어나면서 시린 손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전기 손난로가 주목을 받는다.

부천의 유망 중소기업 (주)에스엠션전자(대표 김상전)가 개발한 이 손난로는 리튬 폴리머 전지를 활용한 충전식 전기 손난로이다. 내장된 CPU가 안전을 이중삼중으로 지켜준다. 리튬 폴리머 전지는 과충전되어도 폭발하지 않는다. 2800mAh의 대용량으로 최장 9시간 동안의 사용이 가능하다. 전자파와 안전에 관해 FCC와 CE의 인증도 받은 상품이다.

제품을 켜면 10초 만에 약 38℃까지 올라가며 최고 온도도 이 온도로 유지된다.

또한,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충전할 수 있어 갑자기 스마트폰의 충전이 필요할 때 예비 충전지로 쓸 수 있고, 원하는 향을 직접 선택해 넣으면 2달동안 그 향기와 함께 쓸 수 있다.

어두운 길을 갈 때 유용한 LED 라이트 기능도 있어 어두운 곳에서 손전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유사시 범죄의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돕는 경보음 발생 장치도 달려있다.

김상전 대표는 "손난로 하루는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쓸 수 있도록 개발된 손난로로 이미 많은 소비자들이 선택한 제품이다"며 "앞으로 생활의 편리를 더하는 작지만 긴요한 제품들로 소비자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에스엠션전자는 전 세계적으로 드물게 충전식 전자제품을 개발하였으며, 코일 권선과 모타, 밸브 등 소형 전자제품 제조가 강점인 기업이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전자제품을 개발하여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 중인 부천시 우수 중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