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동 복지협의체 위원인 성수교회 김창욱 목사는 지난 2월 28일 관내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가정 청소년 15명에게 장학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성수교회에서는 작년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10kg 200포를 전달하였으며, 올해 설 명절에는 떡국 떡과 소고기를 50가구에게 전달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명절을 보낸 바 있다.

김창욱 성수교회 목사는“지금 당장 어려운 환경일지라도 꿋꿋하게 이겨내면 좋은 일이 생길 것이다.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하였으면 좋겠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영암 소사동 동장은 “소사동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며, 학생들은 소사동을 빛내는 큰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사동, 032-625-5197]